홈패브릭 브랜드 ‘픽켄드’의 200평 재고 관리 비결

홈패브릭 브랜드 ‘픽켄드’의 200평 재고 관리 비결
[박스히어로 인터뷰 vol.26] 픽켄드
안녕하세요! 오늘은 패브릭 브랜드 ‘픽켄드’를 운영하는 신진규 대표님과 박스히어로 도입 후기를 나눴어요. 엑셀 재고 관리, 수기 재고 관리의 한계를 실감하고 있다면, 비슷한 고민을 거쳐 박스히어로에 정착한 픽켄드의 사례를 길잡이로 삼아보세요!

한 눈에 보는 박스히어로 고객 사례
픽켄드 고객사례의 요약 이미지

픽켄드(Pickend)는 소풍(Picknic)의 설렘과 주말(Weekend)의 포근함을 담은 패브릭 브랜드예요. 사업을 확장하던 시기와 홈 스타일링에 대한 관심이 폭증했던 코로나19 기간이 맞물리면서 빠르게 성장했죠. 지금도 픽켄드는 라이프스타일 플랫폼 ‘오늘의집’에서 평균 4.8점의 만족도를 유지하며 꾸준히 사랑받고 있어요. 

여성이 스트라이프 침구가 깔린 침대 위에 앉아있다.

원단, 완제품, 수입 제품 등 다양한 품목을 다루는 픽켄드의 가장 중요한 과제는 재고 관리입니다. 패브릭 제품 특유의 큰 부피로 인해 200평의 넓은 창고를 사용하고 있어, 제품 하나하나의 재고 흐름을 꼼꼼하게 관리하지 않으면 언제든지 갑작스러운 문제가 생길 수 있기 때문이에요. 픽켄드를 운영하는 포겟미낫컴바인드의 신진규 대표님은 “재고 관리를 제대로 하지 않으면 사업을 지속하기 어렵다”라고 강조하기도 했어요. 그래서 신진규 대표님은 브랜드가 급성장하던 2022년부터 박스히어로를 도입해 체계적인 재고 관리를 실천하고 계신답니다. 

소중한 재고 데이터,
클라우드에 안전하게

픽켄드의 창고에는 완제품, 수입 제품 못지않게 원단 단위 재고가 많습니다. 원단 재고들은 철저하게 관리하지 않으면 비즈니스 운영에 큰 차질이 생길 수밖에 없어요. 보통 이불 한 장을 만드는 데 5야드 정도의 원단이 필요한데, 원단의 출고량을 정확하게 파악하지 못하면 예상치 못한 원단 부족으로 납기 지연이 발생할 수 있거든요. 

원단과 패브릭 재고들이 랙에 쌓여있는 창고 이미지

픽켄드는 사업 초기만 해도 엑셀 파일을 활용해 원단의 입출고를 관리했지만, 신진규 대표님은 랜섬웨어와 같은 보안 사고로 인해 소중한 재고 데이터가 한순간에 모두 사라질 수 있다는 불안감에 사로잡히곤 했어요. 사업을 더욱 안정적으로 운영하기 위해서는 안전하면서도 유용한 재고 관리 솔루션의 도입이 필수적이었죠. 

처음에는 유명한 ERP 프로그램들을 고려했으나, 초기 세팅 과정이 너무 복잡하거나 비용이 부담스러운 경우가 많았다고 해요. 그렇다면 박스히어로는 어땠을까요? 적은 비용으로도 이용할 수 있는 박스히어로는 재고 관리 솔루션을 처음 도입하는 사람에게도 부담이 없었어요. 누구나 금방 익힐 수 있을 정도로 쉽고 직관적인 UX/UI를 갖추고 있어 실무자들도 거부감 없이 사용법을 익힐 수 있었죠. 게다가 모든 재고 데이터가 클라우드에 보관되어 보안 문제도 걱정 없었고요.

클라우드로 관리되는 박스히어로의 데이터
“픽켄드처럼 사업이 커지는 단계의 기업에게 박스히어로를 추천해요. 초등학생도 쓸 수 있을 정도로 사용법이 간단하고, 처음 도입했을 때부터 지금까지 한결같이 비용 부담이 크지 않아서 좋아요.”

픽켄드 신진규 대표

현재 픽켄드는 박스히어로에서 원단, 완제품, 수입 제품의 입고와 출고를 관리하고 있어요. 출고 시에는 제품에 부착된 바코드 라벨을 스캔하고, 구매 내역과 실제 출고되는 상품을 꼼꼼히 대조하는 작업을 거치죠. 제품과 수량이 정확한지 최종적으로 확인하고 나면, 박스히어로에서 출고 버튼을 눌러 출고를 완료해요. 

바코드 라벨을 디자인하는 박스히어로 화면과 실제 인쇄하여 침구 제품에 활용한 이미지

이때, 제품에 부착하는 바코드 라벨박스히어로에서 간편하게 만들어 사용하는데요. 신진규 대표님은 ‘바코드 라벨에 브랜드 로고를 넣고 싶다’라는 요청을 박스히어로 운영진이 신속하게 반영해 주었던 사례를 언급하며, 박스히어로의 빠른 피드백에도 높은 만족감을 표하셨어요. 고객이 수령하는 제품 박스에 브랜드 로고가 포함된 바코드 라벨은 긍정적인 브랜딩 효과로 이어지고 있다고 해요.

“규모가 큰 서비스들은 문의만 받고 반영까지 이어지는 경우가 드문데, 박스히어로는 작은 요청에도 귀 기울여 주니 실무에서 정말 든든하게 느껴집니다.

픽켄드 신진규 대표

제품 사진부터 입출고 요약까지,
박스히어로와 함께하는 재고 관리

신진규 대표님은 “모든 기능을 다 사용하려 하기보다는 실무에 맞는 핵심 기능들만 선택적으로 사용함으로써 효율적으로 박스히어로를 이용하고 있다”라고 설명하셨어요. 픽켄드가 유용하게 사용하는 박스히어로의 기능에는 어떤 것들이 있을까요? 

각 제품별로 사진을 업로드해 제품 식별이 빠른 박스히어로의 제품목록 이미지

먼저 제품 사진 기능이에요. 패브릭 브랜드 특성상, 픽켄드는 각기 다른 색상, 패턴, 소재, 디자인의 제품들을 보유하고 있어요. 제품명만으로는 실물 상품을 구분하고 골라내기가 쉽지 않죠. 그래서 박스히어로에 제품을 등록할 때는 반드시 실제 상품의 사진이나 패턴 이미지를 함께 업로드하고 있어요. 이렇게 하면 제품명이 영어로 되어 있거나 비슷한 상품이 많아도, 사진을 보고 제품을 정확하게 판별할 수 있어 편리해요. 

메모가 남겨져있는 박스히어로의 출고내역 화면

픽켄드는 출고 과정에서 박스히어로의 메모 기능도 매우 적극적으로 활용해요. 매일 아침, 당일 주문 목록에 건별로 주문번호를 부여하고, 해당 주문 건을 출고할 때마다 메모란에 주문번호를 함께 기록해 두는 건데요. 이러한 방식은 배송 누락이나 오발송 문제가 발생했을 때, 출고 내역을 손쉽게 추적할 수 있게 해 줘요. 모종의 이유로 상품이 나가지 못한 경우에는, 다음날 출고를 진행하면서 메모에 ‘7월 1일 미출고 건’과 같은 기록을 남겨두기도 해요.

💡
해시태그(#)를 이용해 메모를 작성하면 `히스토리` 메뉴에서 관련 내용을 검색할 수 있어요!

최근 30일동안 입출고된 제품을 요약해 둔 박스히어로의 입출고 요약 화면

입출고 요약 기능도 픽켄드의 재고 관리에 많은 도움을 주고 있어요. 입출고 요약은 오늘, 최근 7일, 최근 30일 등 일정 기간에 어떤 제품이 얼마나 나갔는지 숫자로 한눈에 파악할 수 있는 기능이죠. 신진규 대표님은 입출고 요약을 살펴보면서 최근 몇 달간 출고가 거의 없는 제품은 단종 대상으로 선정하는 등 재고 및 판매 전략을 수립할 때 참고자료로도 활용하신다고 해요. 

“박스히어로는 다양한 기능이 모두 직관적으로 설계되어 있다는 점이 정말 큰 장점이에요. 어떤 기능이든 누구나 쉽게 익혀 쓸 수 있고, 실무에서도 부담 없이 편하게 사용할 수 있습니다.”

픽켄드 신진규 대표

픽켄드는 고객에게 나가는 제품 외에도 비품, 소모품까지 모두 박스히어로에서 한 번에 관리하고 있어요. 사업이 성장할수록 재고는 점점 늘어나기 마련이에요. 높아지는 재고 수준에 부담을 느끼고 있다면, 누구나 쉽게 쓸 수 있는 박스히어로와 함께 재고 관리를 시작해 보시는 건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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