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벨프린터 추천! 바코드 라벨지의 A to Z
혹시 재고관리를 위한 라벨프린터 찾고 계시나요? 그렇다면 주목!
재고관리부터 상품 출고까지, 효율적인 재고 추적을 위해 필수적으로 필요한 라벨프린터! 오늘은 라벨프린터를 고르는 방법에 대해 알아볼게요 🙂
라벨프린터를 선택하기 전에는 우선 어떤 라벨지를 사용할 지 골라야 합니다. 재고관리에서 흔히 쓰이는 라벨지 타입은 두개가 있는데요. 바로 감열지와 A4용지입니다
먼저 감열지란, 이름에서 알 수 있듯이 열을 사용해 출력하는 용지입니다. 다만 감열 방식에 두 가지 차이가 있어요. 바로 직접 감열(Direct Thermal)과 열전사(Thermal Transfer)입니다.
직접 감열 방식은 우리가 흔히 결제 후 받는 영수증 출력 방식과 동일합니다. 직접 감열에 사용되는 감열지는 생산 시 화학 처리되어 출력 시 프린트 헤드에서 열처리로 내용물이 출력되는 방식입니다. 직접 감열 방식의 경우 별도의 잉크 없이 감열지만 구매하면 되어 간편해요. 직접 감열 방식은 프린터 리본이 필요하지 않고 오직 열처리로만 출력할 수 있어 용지만 채워주면 빠르고 쉽게 출력할 수 있어 대부분의 사업장에 적합한 출력 방식이죠. 다만, 영수증을 오래 간직하면 내용이 희미해지듯, 지속성은 떨어진다는 단점이 있습니다. 출력물이 오래되면 바래질 수 있어 오랜 시간 보존이 필요한 내용을 출력하려 한다면 적합하지 않을 수 있습니다!
이와 반대로 열전사 감열지는 유포지와 프린터 리본(먹지)을 사용하여 감열지에 리본을 녹여내는 방식입니다.
특히나 라벨지가 외부 날씨에 노출된 채 부착되어야 한다면 직접 감열 방식보단 코팅된 감열지에 출력하는 열전사 방식으로 출력하면 험난한 외부 환경도 튼튼하게 버텨낼 수 있습니다.
산업용 감열지 라벨프린터 추천
1. 제브라(Zebra) ZD410–50만 원대
제브라의 감열식 프린터로 소형 감열식 프린터임에도 훌륭한 출력 기능을 자랑하는 기기입니다.
2. 티에스씨(TSC) TTP-244 —20만 원대
빠른 출력 속도로 신속한 업무 처리에 효과적인 티에스씨 라벨 프린터기입니다.
열전사(Thermal Transfer) 라벨프린터 추천
1. 브라더(Brother) PT-9800PCN — 50만 원대
선명한 해상도와 빠른 속도의 열전사 방식 브라더 라벨 출력기입니다.
2. 빅솔론(Bixolon) SLP-T400 — 30만 원대
소형 사이즈와 빠른 출력 속도를 자랑하는 빅솔론의 라벨 프린터기입니다.
3. 엡손(Epson) OK600P — 20만 원대
슬림한 디자인과 쉬운 조작법으로 활용도가 높은 엡손의 바코드 출력기입니다.
이외에도 다양한 오픈 마켓에서 Zebra(제브라), Epson(엡손), TSC 등의 감열지 라벨기를 확인하실 수 있어요!
A4 라벨지와 프린터
감열지와는 다르게 A4 라벨지는 기존에 쓰고 있는 일반 프린터로 출력이 충분히 가능하여 활용도가 높은 편이에요. 특히나 A4 프린트 라벨 용지는 브랜드마다 규격이 동일한 제품이 많아 호환되는 코드만 잘 찾으면 브랜드에 구애받지 않고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프린터 사양에 맞춰 레이저용, 잉크젯용 등 라벨지 특성을 꼼꼼히 확인한 뒤 구매하시길 권장합니다!
바코드 라벨 프린트하기
엑셀에서 바코드를 제작하여 출력하신다면 라벨지 규격에 맞춰 디자인 후 출력하면 됩니다. 만약 재고관리프로그램을 사용 중이라면 연동하여 출력하거나 라벨지 출력용 프로그램을 활용할 수 있는데요.
현재 박스히어로에서는 바코드 생성은 물론, 직접 바코드를 원하는대로 커스터마이징해 라벨을 프린트할 수 있답니다. 보다 쉽고 빠른 재고관리를 위한 프로그램, 박스히어로를 활용해보시는 건 어떨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