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AN 바코드 VS UPC 바코드, 차이점부터 발급 방법까지
인터넷에 ‘바코드 발급’을 검색하면 EAN, UPC, Code 128, ITF 등 여러 종류의 바코드가 등장하죠. 당장 상품에 부착할 바코드가 필요한데 어떤 바코드를 써야 할지 모르겠다면, 먼저 EAN 바코드와 UPC 바코드를 알아두는 것이 좋아요. 두 바코드는 전 세계 소매 상품에 부착되어 활용되는 가장 대표적인 바코드인데요. 두 바코드가 각각 어떤 상황에 쓰이는지, 바코드는 어떻게 발급받을 수 있는지 함께 살펴볼게요!
EAN/UPC 바코드란?
EAN 바코드와 UPC 바코드는 전 세계 120개국 GS1(Global Standard No.1) 회원국이 사용하는 국제 표준 바코드 중 하나예요.
GS1은 상품마다 숫자 8자리, 12자리, 13자리, 14자리 중 하나로 이뤄진 고유 번호인 유통표준코드(GTIN)를 부여하는데요. 바로 이 유통표준코드를 스캐너가 읽을 수 있도록 세로 막대 모양으로 표현한 이미지가 EAN/UPC 바코드인 거랍니다.

1️⃣ EAN 바코드
EAN 바코드는 한국을 비롯한 아시아와 유럽 지역에서 많이 쓰는 소매 상품용 바코드예요. 크게 13자리 코드(GTIN-13)를 표시하는 EAN-13 바코드와 8자리 코드(GTIN-8)를 표시하는 EAN-8 바코드로 나뉘죠.
EAN-13 바코드는 마트, 편의점, 온라인 쇼핑몰 등에서 판매하는 일반적인 상품에, EAN-8 바코드는 껌이나 작은 화장품처럼 크기가 작은 상품에 부착하는 용도로 쓰여요.

2️⃣ UPC 바코드
UPC 바코드는 미국과 캐나다 등 북미 지역에서 쓰는 소매 상품용 바코드예요. UPC 바코드 역시 표준형인 UPC-A 바코드와 단축형인 UPC-E 바코드로 나뉘는데요. 단축형 바코드는 EAN 바코드와 마찬가지로 8자리 코드를 가졌지만, 표준형 바코드는 12자리 코드(GTIN-12)를 표시한다는 점이 달라요.

과거 북미 시장에 진출하기 위해서는 반드시 이 UPC 바코드를 발급받아야 했는데요. 요즘에는 북미 지역에서도 UPC 바코드 대신 13자리로 구성된 EAN-13 바코드를 사용하는 추세예요. 하지만 여전히 12자리의 UPC-A 바코드를 요구하는 일부 업체도 있으니, 바코드를 발급하기 전에 거래처 정책을 확인해 보는 것이 좋아요.
EAN/UPC 바코드, 이렇게 발급해요
EAN 바코드와 UPC 바코드는 대한상공회의소가 운영하는 코리안넷(유통물류진흥원)에서 발급받을 수 있어요. 코리안넷에 상품명, 브랜드명, 규격, 상품분류, 이미지 등의 상품 정보를 등록하면, 13자리 코드(GTIN-13)와 함께 EAN-13 바코드 이미지가 생성된답니다. 이렇게 생성된 바코드 이미지는 라벨로 출력해 상품에 부착할 수 있어요.
하지만 코리안넷은 바코드 번호와 이미지를 만들어 줄 뿐, 판매용 상품 라벨을 만드는 기능까지는 제공하지 않아요. 따라서 텍스트나 브랜드 로고 같은 요소를 배치한 라벨을 만들려면 별도의 디자인 프로그램을 사용해야 하죠. 일반적으로는 코리안넷에서 내려받은 바코드 이미지를 포토샵이나 일러스트레이터 같은 디자인 프로그램에 불러온 다음, 텍스트, 도형, 브랜드 로고 등을 배치해 브랜드만의 고유한 라벨을 만들어요.
쉽고 간편하게 제작하는
우리 브랜드만의 바코드 라벨
멋진 라벨을 만들고 싶은데 포토샵이나 일러스트레이터를 쓸 줄 몰라 막막하신가요? 걱정하지 마세요! 박스히어로의 커스텀 라벨 기능을 사용하면 쉽고 간편하게 완성도 있는 라벨을 만들 수 있어요.
우선, 박스히어로의 제품 바코드 정보를 코리안넷에서 발급받은 13자리 코드(GTIN-13)로 입력하고, 커스텀 라벨 디자인 페이지에서 바코드 유형을 EAN-13으로 설정해 주세요. 그럼, 코리안넷에서 제공하는 EPS 파일(인쇄 전용 파일)을 다운로드할 필요 없이, 크기와 위치를 자유자재로 조절할 수 있는 EAN-13 바코드 이미지를 손쉽게 삽입할 수 있답니다.


그다음에는 텍스트, 도형, 이미지 등의 디자인 요소를 활용해 우리 브랜드만의 라벨을 만들어 보는 거예요. 제품명과 옵션을 배치하면 고객이 어떤 상품인지 빠르게 확인할 수 있고, 브랜드 로고를 더하면 라벨에 우리 브랜드만의 개성을 담을 수 있어요. 디자인 작업이 익숙하지 않아도 완성도 있는 라벨을 만들 수 있도록 정렬 맞추기와 같은 다양한 디자인 보조 기능도 탑재했어요.

이렇게 완성한 라벨은 원하는 크기로 출력해 상품이나 포장재에 붙여 활용해요. 일반 프린터와 라벨 용지를 이용해 출력할 수도 있고, 라벨 전용 프린터로 필요한 만큼 바로 출력할 수도 있어 편리하답니다. 작지만 중요한 브랜드 접점, 바코드 라벨! 지금 바로 박스히어로에서 쉽고 간편하게 제작해 보시는 것은 어떤가요?

브랜드 개성을 담은 바코드 라벨, 이렇게도 만들어요